[이웃사랑]사춘기 딸 홀로 키우는 엄마…아이만은 걱정 없이 컸으면
사춘기 맞은 아이를 홀로 키우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윤은정(53·가명) 씨는 어린 나이에 아빠를 잃은 딸이 또래 아이들의 무심코 한 말에도 상처받고 돌아오지 않을까, 용돈 같은 사소한 바람조차 입 밖으로 꺼...
2025-11-04 06:30:00
서구노인복지관 '모닝체조반' 회원 일동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90번째 주인공이 됐다. '모닝체조'는 서구노인복지관에서 매주 아침 활기찬 음악과 함께 건강을 다지는 운동 ...
2025-11-03 15:28:47
[성금내역]잡동사니 속 두 아이와 암 투병 허영미 씨에 3,227만원 전달
◆잡동사니 속 두 아이와 암 투병 허영미 씨에 3,227만원 전달 고등학생, 중학생인 두 아이와 함께 잡동사니가 가득 쌓여 발 디딜 틈 없는 집에서 살며 말기 암 투병 중인 허영미 씨(매일신문 10월 21일 12면 보도...
2025-11-03 15:27:36
[이웃사랑]다 쓰러져 가는 낡은 집에서 추위 버티는 부부
골목길을 굽이굽이 찾아 들어가야 도착할 수 있는 오래된 주택. 날이 조금만 추워지면 낡아서 덜컹거리는 철문 사이로 웃풍이 들고, 비가 쏟아지면 천장에서 물이 흐르는 이곳에서 문현경(61·가명) 씨는 남편과 ...
2025-10-28 06:30:00
[성금내역]가족의 평안 바라는 채정미 씨에 2,133만원 전달
◆가족의 평안 바라는 채정미 씨에 2,133만원 전달 가정폭력으로 이혼한 뒤 병든 부모를 모시고 살다 무릎이 다 닳은 채정미 씨(매일신문 10월 14일 12면 보도)에게 2천133만9천942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엔 ▷...
2025-10-27 14:11:38
[귀한손길 289호]"나눌수록 커지는 나눔, 나눔으로 행복한 일상"
수월한방병원 달서점(김도형 병원장, 김은수·백상현 대표원장)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89번째 손길이 됐다. 척추 관절을 중점으로 진료하고, 한방 중심의 한양방협진 시스템을...
2025-10-27 14:10:57
공익법인인 사회복지회 '행복한 동행'(대표 이시우)은 25일 망우당 공원 곽재우 동상 옆에서 지역 어르신 1천300여명과 함께 제14회 어르신 효 경로잔치를 열었다. 아름다운 예술단은 행복한 음악회를 진행했으며...
2025-10-26 16:18:54
[이웃사랑]말기 암 엄마…발 들일 틈 없는 원룸에서 지내는 세 가족
밖에서 가져온 상자와 하나둘씩 사 모은 생필품이 천장 높이만큼 쌓인 집. 발 들일 틈도 없이 물건으로 가득 찬 원룸 안에는 사람 한 명이나 겨우 누울 수 있는 매트가 깔려 있다. 허영미(55·가명) 씨와 두 아들...
2025-10-21 06:30:00
정혜숙 공감놀이터 어링불 단장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88번째 후원자가 됐다. 정혜숙 단장은 한국소설가협회 회원이자 문화예술교육 기획자이며, 현재 대불노인복지관에서 문...
2025-10-20 14:00:03
[성금내역]고립된 권순희 씨와 박종석 씨에 2,979만원 전달
◆고립된 권순희 씨와 박종석 씨에 2,979만원 전달 뇌경색을 앓으며 몸 한 쪽이 마비된 아들 박종석 씨를 돌보다 거동이 불편해져 집을 벗어나지 못하는 어머니 권순희 씨(매일신문 9월 30일 11면 보도)에게 2천97...
2025-10-20 13:59:51
장애인 복지 사업 전문기업인 (주)유니버셜(대표 김청록)은 이달 들어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소속 대전지부(협회장 정윤호)를 비롯해 대구지부(협회장 배상택), 경북지부(협회장 최규종)와 장애인 전용 주차...
2025-10-16 19:22:42
[이웃사랑]아픈 부모님 부양하는 첫째 딸…가족의 평안만 바라
주인 잃은 의자와 잡동사니로 가득한 집. 벽지와 타일은 음식물 찌꺼기와 기름때로 가득하고, 거실 바닥에는 언젠가 대파를 다듬다 미처 치우지 못한 흙이 온통 어질러져 있었다. 채정미(56·가명) 씨는 이곳에서 ...
2025-10-14 06:30:00
[귀한손길 287호]"이웃과 함께하는 마음, 나눔으로 이어지다"
대영짬뽕짜장(대표 김호규)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87번째 손길이 됐다. 대영짬뽕짜장은 대구시 서구 원대동 소재 전통 있는 중식당으로, 이번 캠페인 참여로 지역사회와 함께...
2025-10-13 16:38:47
[성금내역]어린 나이에 생계 짊어진 이다빈 씨에 3,127만원 전달
◆어린 나이에 생계 짊어진 이다빈 씨에 3,127만원 전달 중학생 때부터 어린 동생을 돌보며 지내다 어머니의 대출 강요를 이기지 못하고 동생과 함께 집을 나와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이다빈 씨(매일신문 9월 23일...
2025-10-13 14:52:56
[이웃사랑]집 안에서 꼼짝 못 하는 어머니와 아들…서로 걱정뿐
어머니는 아들이, 아들은 어머니가 안쓰럽다. 권순희(80·가명) 씨와 박종석(53·가명) 씨의 이야기다. 평생을 가진 재산 없이 살았고, 곁에 남은 이는 서로뿐이다. 다른 이의 도움 없이는 집을 벗어날 수조차 없다...
2025-09-30 06:30:00
대한예수교장로회 내일교회(담임목사 이관형)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86번째 손길이 됐다. 내일교회는 가정복지회 산하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사랑의 도시락 나눔, 어르...
2025-09-29 14:51:02
[성금내역]내 몸보다 아이들 걱정 허은미 씨에 2,196만원 전달
◆내 몸보다 아이들 걱정 허은미 씨에 2,196만원 전달 가정폭력을 겪으며 두 번의 이혼 끝에 거동 어려운 몸으로 두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허은미 씨(매일신문 9월 16일 12면 보도)에게 2천196만8천870원을 전...
2025-09-29 14:50:47
유한킴벌리 노동조합(위원장 채용석)은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충남 공주시에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 명주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 노동조합은 매년 독거가정노인돌봄, 환경정화 활동, ...
2025-09-25 15:10:26
[이웃사랑]동생 미래 책임지는 20대 가장…빚 독촉·생활고 걱정
하고 싶은 게 생겼지만, 경제적 이유로 포기해야 한다는 서러움. 어린 나이에 가장의 삶을 택한 이다빈(20·가명) 씨는 자신이 겪어온 이 결핍을 동생만은 모르기를 바란다. 다빈 씨의 우선순위는 항상 자신이 아...
2025-09-23 06:30:00
[귀한손길 285호]"커피 한 잔에 담긴 마음 나누고 싶어"
조필용 어쓰커피 경대북문점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85번째 손길이 됐다. 조필용 대표는 어쓰커피 경대북문점을 운영하며, 인접한 가정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후원을 시...
2025-09-22 14:01:24
[성금내역]희귀병에 일상 망가진 윤종성 씨에 2,425만원 전달
◆희귀병에 일상 망가진 윤종성 씨에 2,425만원 전달 희귀병에 걸려 시력을 거의 잃은 뒤 어린 아들에게 의지해 살아가는 윤종성 씨(매일신문 9월 9일 12면 보도)에게 2천425만5천787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엔...
2025-09-22 14:01:08
㈜미래, 김천시에 1천500만원상당 생필품 300상자 기탁
㈜미래(대표 손욱헌·김근하) 지난 19일 김천시에 1천500만원 상당의 '천사박스' 30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미래는 김천시 개령면에 있는 자동차 배터리 케이스 및 커넥터 생산 전문기업으로, 해마다 지역...
2025-09-22 10:52:17
김천시 조마면에 있는 광불사(주지 혜원스님)는 지난 1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쌀 70포(10㎏들이·170만 원 상당)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
2025-09-22 10:52:07
㈜씨에이치테크, 김천시에 1천100만원 상당 이불 100채 기탁
㈜씨에이치테크(대표 송창수)는 지난 15일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이불 100채(1천100만원 상당)를 김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감천면에 있는 ㈜씨에이치테크는 위생용 종이 제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지...
2025-09-16 10:30:12
[이웃사랑]극심한 가정 폭력 시달려 몸·마음 엉망인 가족
누수로 곰팡이가 잔뜩 핀 집. 승강기가 없고 접근성이 떨어져 거동 불편한 이는 옴짝달싹도 하지 못하는 4층 주택에서, 허은미(52·가명) 씨는 온종일 하릴없이 제자리에 앉아 시간을 죽인다. 거동을 거의 못하게 ...
2025-09-16 06:30:00
[성금내역]병마와 양육에 지친 류현숙 씨에 2,301만원 전달
◆병마와 양육에 지친 류현숙 씨에 2,301만원 전달 암 투병 중인 몸으로 지적장애 두 아이와 손주 둘을 책임지며 사는 류현숙 씨(매일신문 9월 2일 11면 보도)에 2천301만166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엔 ▷법무사...
2025-09-15 14:53:23
배준규 기프트쇼핑몰 닷컴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84번째 손길이 됐다. 성주군가족센터와의 인연으로 귀한손길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배 대표는 "고향과 연결된 따뜻한 ...
2025-09-15 14:53:14
디자인 '보다' 김지원 대표, 군위군에 200만원 기탁
디자인 '보다'의 김지원 대표가 최근 군위군청을 방문해 김진열 군수에게 "지역 활성화와 주민 복지사업에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2025-09-14 19:08:31
[이웃사랑]시각 장애 아버지 돌보는 고등학생…의지할 이는 서로뿐
윤종성(50·가명) 씨는 아픈 자신을 돌보느라 너무 일찍 철이 들어버린 아들이 마냥 안타깝다. 한창 해맑아야 할 초등학생 시절부터 희귀병으로 앞이 안 보이는 자신을 위해 갖은 집안일을 도맡아온 아들 윤서후(1...
2025-09-09 06:30:00
[성금내역]암 투병에 생활고 겪는 캐서린 씨에 2,231만원 전달
◆암 투병에 생활고 겪는 캐서린 씨에 2,231만원 전달 결혼 후 한국으로 이주한 뒤 남편의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이혼하고 두 아이를 홀로 키우며 암투병 중인 캐서린 씨(매일신문 8월 26일 10면 보도)에 2천231만1...
2025-09-08 14: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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